비전공자 공조냉동기계기사 동차 합격 수기<3> (tistory.com)
비전공자 공조냉동기계기사 동차 합격 수기<3>
공조냉동기계기사 동차 합격 수기 (tistory.com) " data-og-description="공조냉동기계기사 동차 합격 수기 (tistory.com) 공조냉동기계기사 동차 합격 수기이렇게 1년 농사가 마무리 되었다.작년,그러니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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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통과율과 열전달율의 단위는 (K)W/m^k 혹은 (K)J/m^hk 이다.(^ : 제곱)
열전도율만 (K)W/mk 혹은 (K)J/mhk 이다.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우선 열통과율,열전달율,열전도율의 단위가 헷갈릴 수 있으니 구별,정리해서 정확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열전도율의 단위는 (K)W/m^k가 아니며, 열통과율의 단위는 (K)W/mk가 아니니 헷갈리면 안된다.
둘째,열관류율K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열관류율 K 다시 말해서 1/R은 필기,실기 가릴 것 없이 진짜 중요한 개념이며 필기,실기 구분없이 등장하는 단골 문제이다.신경써서 정확히 학습해야 하며 반복되는 계산문제 풀이를 통한 철저한 훈련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셋째,열통과율,열전달율,열전도율 모두 단위시간당 값이다.
(K)W 자체가 (K)J/s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개념이다.
열관류량으로 예를 들자면, 열관류량 Q=k * a * (t1-t2)이다.
열관류율의 단위가 K(W)/m^k로 주어지면 면적 a(m^)와 온도차(k) 값을 알면 열관류율의 분모인 m^k가 면적 a(m^)과 온도차(k)에 의해 상쇄되어 사라져 열량의 단위 K(W)만 남게 된다.
반면, 열관류율의 단위가 (K)J/m^hk로 주어지면 면적과 온도차 외에 시간(h)도 알아야 열량의 단위 K(J)만 남게 된다. 이런 점들 주의해야 하는데, 계산풀다가 바쁘면 깜빡하기 일쑤고 또 함정파기에도 딱 좋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K(J)은 생각보다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다음의 이미지를 보자.
송풍기 축동력의 단위가 개인적으로 좀 헷갈렸었다.(시험끝난지 3개월 가까이 되간다고 고새 까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 KW로 착각하지 않았나 싶다.)
사실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 것이 맞는 것 같다.
풍량 Q(m세제곱/s)와 압력(Pa)의 곱에서 왜 W단위가 나올까?(분모는 각각 전압효율,정압효율이라 단위계산시 제외한다.)
압력P(pa)의 정의 자체가 단위면적당 힘이다. 즉,N(뉴튼)/m제곱 이다.
그럼 위의 축동력 계산할때 m세제곱/s * N/m제곱의 단위는 Nm/s 로 남게된다.
그리고 Nm가 곧 일량,열량의 단위 J이다.
다시 말해서 일(열) W(J) = F(N) * L(m)이다.
정리하자면 Nm/s = J/s = W이다.
그래서 풍량 Q와 전압 P의 옆에 단위까지 정확히 기재하여 헷갈리거나 기억이 가물가물할때면 직접적인 단위계산을 통해 송풍기 축동력의 단위가 정확히 무엇인지 유추하고 추적해나가려고 한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왜 단위가 W로 나오는지 직접적으로 계산을 하여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무작정 단위만 암기했을때 문제가 약간이라도 변형되어 나오게 되면 아주 깔끔하게 틀리기 때문이다.
송풍기 축동력의 단위를 무작정 W로 외웠는데 풍량의 단위가 m세제곱/h로 주어지면 응용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공식을 암기할때 정리노트 등에 단위까지 정확히 기재하여 단위가 왜 이게 나오는지 철저히 이해하며 외우는 것이 혼동을 원천봉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꾸 헷갈려 펌프 수동력,축동력의 단위 W에 아예 별표까지 해놨다.
이것도 단위만 계산해보면 W 단위가 나온다.
밀도Kg/m세제곱 * 풍량m세제곱/s * 중력가속도m/s제곱 * (전)양정m 를 다 곱하면,
kg*m제곱/s세제곱이 나온다.
이건 kgm/s제곱(곧 힘의 단위 뉴튼,왜냐하면 F=ma이기 때문) * m(거리,길이) /s 로 분해할 수 있다.
여러개를 요란하게 곱해봤지만 결국 정체는 Nm/s 즉 ,J/s임이 탄로가 난 것이다.
W(J/s)는 이런 식으로 여러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추적하다 보면 '아 이 X기 결국 너였구나'하는 짜맞추는 재미가 있다.
단위 장난이라는게 이런 것들이다.
이게 나의 경우 은근 재밌었는데,재미가 없다면 글쎄...분명한 것은 계산문제가 재밌어야 공조냉동기계기사 공부가 편해지는데, 계산문제중 이 단위 장난이 정말 많다는 것만 알면 된다.
(아... 온라인상 글쓰기에서 m제곱,m세제곱 이런 표현들이 너무 어렵다......???)
별로 안중요해보여도 이런 식으로 단위에 신경을 많이 쓰고 궁금하면 직접 단위만 계산해서 어떻게 이 단위가 나오는지 연구도 해보는등의 노력은 철저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
공조냉동기계기사는 계산 문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런 식의 단위훈련을 통해 계산문제를 통달하게되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
어쩔때는 단위가 모든걸 말해준다.
사실 냉동능력의 정의는 (K)J/h 혹은 K(W)이라는 단위가 설명해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냉동효과가 뭔지는 단위 그 자체인 KJ/kg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이상의 설명은 어쩌면 불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몇가지 예를 들어 공조냉동기계기사에서는 단위에 정말 신경 많이 써서 잘 눈여겨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상으로 공조냉동기계기사 비전공자 동차합격수기를 마무리할까 한다.
개인적으로 공조냉동기계기사는 전기기사만큼 어렵게 느껴졌다.
절대 얕보면 안되며,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사족으로 달아보겠다.
정리노트에 이런 식으로 표준냉동사이클 그래프도 직접 그려넣는등 개인적으로 별짓 다했다.
공조냉동기계기사를 공부하는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건투를 비는 바이다.
멋지게 합격한다는 것은 뭔가를 멋지게 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안녕,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여러분들도 합격하면 교재를 쓰레기통에 멋지게 처박고 인증사진 찍으시기를...생각보다 쾌감이 짭짤함...
(물론 필기 기본서 도움 많이 받았다. 고맙다...헌데 그 고마움과 이 쾌감은 별개라는거...)
그리고 내년되면 함께해서 더러운 기억으로 남게 될지도 모를 새로운 파트너
내년 이맘때쯤 또 다른 합격수기를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공조냉동기계기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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