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게임/Imperator : Rome

Imperator : Rome 1.로마 인빅타

by 근거리에서는 비극 2022. 10. 27.
반응형

 

작년 3월달에 한 10일 정도고 해보고 게임 라이브러리 한켠에 밀어두었던 임페라토르 로마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첨할 당시에 상당히 흥미롭게 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플레이 한지가 1년 반이 넘어 게임 내용에 대한 기억이 별로 남아 있지 않는 상태라 거의 게임을 첨 접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임페라토르 로마를 출시한 패러독스사의 게임 시스템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는바 패러독스사의 그 유명한 크루세이더 킹즈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빅토리아, 하츠 오브 아이언 등을 이미 다 플레이 해봤기 때문이다.

 

패러독스사의 게임의 매력은 역사적 사실들을 게임의 요소로 게임 시스템 속에 굉장히 치밀하게 배치해놨다는 점에 있다.

이런 요소들이 게임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고 즐겁다.

즉, 약간의 역사적 배경지식은 이 치밀하게 잘 짜여진 게임을 더 흥미롭게 만들 것이다.

패러독스사의 게임의 대표적인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음악이다.

게임 내용을 잘 표현하는 멋진 음악들이 몰입감을 증폭시킨다.

가령 예를들어 하츠 오브 아이언 4에서 독일의 히틀러로 플레이할때, 제 2차 세계대전의 위기가 고조되고 발발했을때의 그 긴장감 가득하고 박진감 넘치며 웅장한 음악들이 아직도 귓가에서 맴돈다.

 

비단 하츠오브 아이언 뿐만 아니라 임페라토르 로마,크루세이더 킹즈,빅토리아,유로파 유니버셜리스 등등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내용을 잘 표현하는 음악들이 게임성을 더 빛내주고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패러독스사 게임들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서 100점 주고 싶다.

 

패러독스의 게임들은 진입장벽이 있고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튜토리얼은 거의 필수인듯 하다.

더군다나 튜토리얼 진행이 끝나도 월드맵에서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튜토리얼을 시작해 본다.

 

아직까지 한글화가 덜 된 것을 보니 국내에서의 평가라든가 인지도가 좀 안좋은 것 같다.

하지만 영어가 미숙하더라도 몇몇 키워드만 파악되면 대충 의미는 파악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데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게임타이틀이 로마이기 때문에 튜토리얼은 당연히 로마로 시작한다.

 

참고로 로마 인빅타는 대충 "무적의 로마 만세!"이런 뜻인듯 하다.

물론 라틴어겠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