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23 신생 생성구단의 첫 프리시즌(스탭고용)

이제껏 내장에디터에서 가상의 구단,선수,구단주,스탭 등을 생성하고 여러 설정을 해왔다.

이제 그 에디트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시작해서 진행해보자.

게임의 진행은 수신함에서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전달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서포터 프로필이다.

강성형 서포터들은 팬들 중 가장 충성스럽고 열정적인 부류이다.

핵심형 서포터들은 평균적인 수준의 축구팬들이다.

가족형 서포터들은 비교적 온건하고 인내심이 강하다.

철새형 서포터들은 성공에 대해 유난히 인내심 없는 태도를 보인다.

기업형 서포터들은 경기장의 시설과 구단의 시장성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캐주얼형 서포터들은 보통 팬들에 비해 열정과 충성심이 덜하다.

 

그리고 우리 생성구단의 경우 운영진에 대한 서포터 영향력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일단 흥미롭긴 하지만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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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생성구단의 프리시즌은 빡쌔게 그지없다.

어느 정도 틀이 잡혀 있는 기존의 구단과는 달리 준비할게 많기 때문이다.

스탭진 보충 및 보강은 그 중 하나이다

각 종 데이터를 분석한후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인 기록분석가로 Laura Bowen을 협상 끝에 채용한

장면이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아가씨인데 능력치까지 괜찮은 편이다.

게임 시작하면,무직인 상태로 있으니 기록분석가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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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유명한 David Platt을 1군 코치로 고용했다.

능력치도 괜찮은 편인데,공격력 훈련 15에 기술훈련 15로 공격기술 훈련 쪽에서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탯이다.

Laura Bowen이라든가 David Platt 같은 이들은 리그2에 소속되어 있는 신생 생성구단에게는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봐야 한다.

여기서 더 욕심을 내봐야 구단 명성 낮다고 오지도 않고 주급을  맞춰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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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도 1군이지만 2군과 3군 그리고 유소년팀이 전부 승강제 리그에 소속중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2,3,4군 코치진도 

최대한 신경써야 한다.

감독은 내장에디터에서 이미  월드클래스로 설정하여 2군,3군,유소년팀에 배치해놨기 때문에 그를 보좌하는 수석코치를

신경써서 뽑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짜피 2군,3군에 허용되는 코치가 수석코치 밖에 없을 것이다.

 

스태프를 고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1.스탭-스탭검색에 들어가 검색편집에서 조건을 추가해 원하는 스탭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이라면 모를까 리그4 소속의 명성 낮은 생성구단으로서는 쓸만한 스탭 모셔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간 쓸개 다 빼서 줘도 겨우 모셔올까 말까 하는데,리그4 소속의 구단 형편으로는 보통 고작 2군팀 수석코치 고용하는데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할 여력이 없을 것이다.

나의 경우 내장 에디터에서 풍족한 자금을 설정했기 때문에 여력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쓸만한 스탭은 모셔올때 경쟁이

치열하다.

2군 수석코치로 모셔오고자 했던 스태프가 명성높은 구단으로부터 더 좋은 제의 받고 끝내는 제안을 거절했다.

리그2 소속의 명성낮은 구단이 검색으로 원하는 스탭을 찾는 데에는 이처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2. 1군이 아닌 스탭을 고용할때는 위의 이미지처럼 구인광고를 올리면 된다.

그러면 며칠 후에 지원자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한 명 고르면 된다.

검색으로부터 원하는 스탭을 찾지 못하면 그냥 차라리 이처럼 눈을 낮춰 구인광고 올려서 구하는게 편할 것이다.

어짜피 좋은 스탭들은 경쟁이 붙어 데려오기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1군 스탭이라면 모를까 2군,3군 스탭으로 데려오기는 더더욱 어렵다.

 

 

3.스탭회의에서 추천받는 방법이다.

검색으로 찾기가 힘들고 구인광고에 대한 지원자는 마음에 안들고 하면 기다렸다가 스탭회의에서 추천받는 방법도 있다.

가끔씩 검색작업에서 누락된 쓸만한 스탭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으나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검색작업이 귀찮고 구인광고를 통한 지원자가 등장하기까지 기달리기도 싫다면 이 방법을 쓰면 된다.

참고로 스탭회의 빈도설정은 위의 이미지처럼 스탭-업무-조언과 보고로 들어가 설정하면 된다.

프리시즌이나 게임 초반에는 스탭회의를 매주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조언을 해줄 주요 스태프의 능력이 출중할때 말이다.

나의 경우 구단주겸 디렉터 수석코치 등의 능력을 매우 높게 설정해놨다.

2023.01.20 - [PC 게임 일지/fm2023] - fm2023 팀닥터 고용하고 빡세게 훈련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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