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속 달랠때1 죽도령 마곡점 배달음식 후기 전날 어머니가 아들 왔다고 해주신 보쌈을 먹었다. 보쌈 먹기 1시간 반 전에는 배고파서 라면에 계란 두개 풀어서 먹었는데,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배고픔을 참았어야 했다. 암튼 보쌈 맛있게 먹었다. 사실 밖에 나와서 혼자 살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만큼 맛있는게 없음에 다들 공감할 것이다. 근데 맛도 맛이지만 아싸 단백질이다 하며 급하게 입에 우겨넣을때 이미 예감이 이상했다. 그러면서 "혼자 살면서 아프지 말라"고 걱정해 주시는 부모님에게 "잔병 없는게 나만큼 건강한 사람도 드물다"고 큰소리친게 지금 와서 보면 진짜 골때리는 아이러니였다. 집에 와서는 일정시간이 지난후 늘 하던대로 닭가슴살하고 바나나를 몸 속에 넣어주었다. 그렇게 섭취후 얼마 안가 졸음이 오길래 별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서 잠깐 잠을 .. 2022.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