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나가기 싫고 해서 음식 배달을 주문했다.
몇 번 시켜 먹은데인데,일단 맛있다.
위의 사진처럼 쿠폰이 있으니 꼭 챙겨서 단돈 1000원 2000원이라도 할인 받기를 바란다.
밖에 안나가고 끼니를 해결하겠다는 목적이니만큼 두 개를 주문했다.
훈제오리는 덮밥은 이미 몇번 주문해서 먹어봤다.
내 입맛에 꽤 훌륭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주문했고 치즈베이컨 덮밥은 처음 주문해봤다.
밥과 관련한 옵션이다.
덮밥의 주요구성요소가 김치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깔끔한 냉 콩나물국"을 반찬으로 택했다.
말 그대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니 반찬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난 계란후라이 토핑에서 계란 기본 1개를 택하고 사이드토핑에서도 계란프라이를 골랐다.
계란 2개를 고른 이유는 근력운동을 하는 헬창의 몸은 항상 프로틴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주전부리도 고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식사 다 마치고 입안이 텁텁하다면 시원한 카페라떼나 바닐라 라떼도 괜찮은 것 같으니 취향껏 고르면 될 것 같다.
나는 안 골랐다.
이렇게 해서 도착한 훈제오리&볶음김치 덮밥
간이 잘 배인 볶음김치에 계란 후라이에 훈제오리에...음...식욕이 돋을 수밖에 없는 구성인 것 같다.
근데 이건 나중에 다음 끼니 때에 데펴서 먹을거다.
일단 치즈베이컨&볶음김치 덮밥부터 시식
콩나물 냉국이랑 시원하게 같이 먹으면 꽤 훌륭하다.
참고로 조그마한 비스켓과 물티슈가 서비스로 딸려온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단 "맛있다"
더군다나 벌크업을 하는 헬창에게는 고단백이라는 요건도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는 것 같기에 금상첨화인 것 같다.
그래서 "밥"을 시켜 먹고 싶을때 개인적으로 종종 주문해서 먹곤한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훈제오리 덮밥이랑 치즈베이컨 덮밥이랑 맛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구별이 안갔다.
개인적으로 맛에 좀 둔감한 편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ㅎ
배달비는 0~2500원(난 2500)
배달시간은 16~26분이라고 하니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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