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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있는 중년의 헬창 지향적 삶

웅장한 가슴

by 근거리에서는 비극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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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가슴과 우람한 팔뚝!

사실 말할 필요도 없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다.

이 로망을 위해서 나는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크레아틴을 섭취하고 5시 반에 L-아르기닌을 복용했다.

엘아르기닌을 복용하기 직전에는 바나나와 보충제를 살짝 먹어서 허기만 달래고 6시에 헬스장으로 시간 맞춰서 갔다.

(집에서 나오기전 간단한 코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헬스장가면 바로 무게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엘 아르기닌은 운동가기 2-3시간전 2-3g을 섭취하는게 펌핑이 잘되고 좋은 것 같다.운동가기 30분전이라면 1g만 섭취하는 편이다.)

 

 

가슴-삼두 운동 루틴 첫번째 : 덤벨 풀 오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만든 운동법이라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유튜브 보니까 웅장하고 거대한 상체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잘모르겠고,무게 치기 전에 한 2-3셋트 가볍게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루틴에 도입했는데 도입한지 얼마 안되었다.

유튜브 등을 참조하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며 연구좀 해본 연후에

그 효과가 어떤지 개인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추후에 올려보겠다.

 

(대략적으로 요기다 등을대고 가슴을 쭉 폈다가 수축하는 일련의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두번째 : 인클라인 덤벨프레스

갑빠운동의 메인으로 선택해서 하고 있다.

벤치프레스는 나랑 잘 안맞는 것 같아서 가끔씩 한다.

메인이기 때문에 중량을 칠수 있는만큼 친다.

개인적으로 30kg덤벨 두개를 선택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헬스장에서 이보다 더 무거운 덤벨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중량을 이 이상으로 쳐서 가슴근육에 충격을 줘야 근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게 맞는데 이게 헬스장에서 제일 무거운 덤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미 가슴이 이무게에 익숙해진지 오래라 가슴근육에 충격을 줄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벤치프레스라든가 스미스 머신이라든가 고중량을 팍팍 꽂을 수 있는...)

운동을 수행할때 팔에 외회전을 주는 편이 자세도 안정적인 것 같고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더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이다.

덤벨프레스는 그냥 1회에 10~12번씩 5세트 해준다.

 

(RG? 후인하강! 가슴쭉피고 어깨 내리고 팔로 드는게 아닌 갑빠로 든다는 느낌으로)

 

세번째 :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덤벨프레스를 한 바로 그자리에서 해준다.

무게는 12kg이 개인적으로 적당하다.

팔을 살짝 굽히고 이완보다는 윗가슴을 살짝 수축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한다.

내가 운동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이완하는 범위가 일정값을 초과하면 팔이 아프기 때문이다.

암튼 가슴루틴중 느낌이 잘오는지의 측면에서  별로 확신이 서지 않는 거라 간단하게 하는 편이거나 생략하기도 한다.

 

 

네번째 : 체스트 프레스

5세트로 마무리하는 편인 인클라인 덤벨프레스에서의 부족한 볼륨을 보충해 주는 목적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한다.

윗가슴 타겟으로 3세트

아랫가슴 타겟으로 3세트 해준다.

물론 헬스장에서 허락된 제일 무거운 무게로(그렇다고 무게추에 덤벨 올려 놓고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다.ㅡ.ㅜ)

 

(기구이용시에는 인클라인 덤벨프레스와는 다르게 끝에서 살짝 내회전을 주어 가슴안쪽까지 쥐어짜주려고 하는 느낌으로 한다.개인적으로)

 

나머지는 담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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