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 케이블 크로스 오버
가슴의 수축에 초점을 맞추고 한다.
10-15회씩 4-5세트 정도 하는 편이다.
가슴안쪽까지 최대한 쥐어짜주려고 하면서 수축지점에서 1-2초간 멈추는 절정수축을 하려고 노력한다.
케이블은 높낮이 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방식으로도 세팅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며 가슴을 쥐어 짜줄 수도 있다.
운동방법에 참고사항은 있지만 정답이란 없다.
모든 사람은 그 신체구조라든가 근육의 모양새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 마련이어서 모든 상황 모든 사람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답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방법 저 방법으로도 해보고 이 각도 저 각도,이 높이 저 높이 등으로 해보며,
다양하게 시도하여 변화를 주고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야 말로 "모범 답안"인 것이다.
그리고 설령 자신만의 "정답"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방법 방식으로는 근육이 금새 거기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정답에도 가끔식 변화를 꾀해 근육에 자극과 충격을 주는 것이 근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6번째 : 펙 덱 플라이
가슴루틴의 마무리로서 가슴의 이완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완을 걸때 최대한 고중량을 건채로 이완을 해주는 것이다.
터무니 없는 고중량을 걸면 가슴을 수축하려고 힘을 줘도 수축이 안될 것이다.
용을 쓰지만 수축은 안되고 고중량이 걸린채로 가슴이 쭉 펴져 있는 그 이완상태를 노리는 것이다.
확실히 첨 도입했을때는 자극이 잘 먹었지만 고새 익숙해졌는지 처음만큼의 자극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몸이 계속 커지고 몸무게가 조금씩 증량이 되는 것 보면,이 방법 혹은 내 가슴루틴의 효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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